- 복지서비스 정보 제공,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등 진행

거류면(면장 박문규)은 4월 22일부터 5월 2일까지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집중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26개소 등록경로당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이하 복지상담실)’은 주민들에게 친숙한 공간인 경로당에서 복지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주민들의 사회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자 운영된다.

복지상담실은 기초생활보장과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등 복지 분야 전반에 관한 상담을 맞춤형으로 진행하고, 복지위기 가구 신고 절차 홍보, 사회복지서비스 현장 접수, 복지정보에 대한 안내문과 홍보 물품 배부 등을 통해 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구 고독사 예방 등을 위해 소외계층을 향한 관심을 당부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2일 당동경로당과 새평지경로당에서 진행된 복지상담실은 평소 거동이 불편해 면사무소 방문이 어렵거나 복지제도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각종 사업을 신청하지 못했던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박문규 거류면장은 “앞으로도 직접 현장을 찾아 소외된 이웃이 홀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